(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충남 보령시는 통계청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7월15일까지 '2013년도 기준 광업 및 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현재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로 조사 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소재지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대상기간은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시는 최근 조사원 채용을 마무리 하고 11일부터 조사를 실시한 뒤 집계 및 분석이 끝나는 11월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는 최종결과 확정 및 KOSIS에 수록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상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쓰이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각종 정책수립 및 행정업무의 기초자료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가 나올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며, “방문 조사원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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