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서천군 서천읍 화금리 구) 소방서 앞 교차로 신호등을 내달 1일 부터 종전 점멸체계에서 정주기 신호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버스와 SUV 차량 간 교통사고가 발생해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장소이며, 2013년 4월에는 승용 차량이 보행자를 충격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한 주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호등을 정상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호등 전환에 앞서 운전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운용 전 플래카드, 전광판 등을 통한 다양한 사전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달우 서장은 “교통사고 다발 장소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서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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