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들은 봄에 유치원 앞 화단에 파프리카, 수박, 가지, 고추 등의 모종을 옮겨 심고 지난 몇 개월 동안 관찰해 보았던 식물의 성장을 이번 한뼘농장 그리기 대회를 통해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열매와 줄기의 모양이 어떤 모양이고 어떤 색인지를 조금 더 유심히 관찰하고 이를 표현한 유아들 중 창의력과 표현력 등이 우수한 유아들은 각반에서 3명씩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대회 종료 후 각 반에서 키운 채소들을 유아들이 함께 수확하며 음식의 소중함을 알고 수확의 기쁨 또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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