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보령문화의전당 및 모산조형미술관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제18회 우리사이 그림展'이 내달 4일부터 27일간 보령문화의전당과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개최된다.우리사이그림전(회장 오난숙)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순수미술 창작 모임으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를 기하고 개개인의 자질향상을 위해 1995년에 창립전을 시작했다.
열여덟 번째가 되는 '우리사이 그림전'은 구상회화의 원로로 활달하고 거침없는 붓놀림을 통한 회화적인 맛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김배히 작가와 자연으로부터 품어져 나오는 색채의 유희를 탐미하는 ‘엉뚱한 자연’의 유근영 작가의 초대전이 함께 열린다.
특히, 18명의 지역 작가들의 작품 39점이 전시되는 이번 그림전은 자연과 일상을 작업한 작가들의 개성적인 작품들은 서로의 인생에 깊이와 넓이를 더하는 많은 감동의 시간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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