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책위는 대전 월평동.경기도 구리시.충주.청주.서울 용산 등 도심 내 화상경마도박장 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등 40여명이 연대 투쟁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충남도당위원장)과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보령시.서천군)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보령시 대책위에 따르면 박수현 의원은 '적극적인 반대와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태흠 의원의 경우 '관여하지 않겠다. 중립을 지키겠다'는 입장만 들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어 과천 한국마사회 앞에서 보령시 마권장외발매소 유치 신청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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