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첫차 운행 8시 20분으로...1시간 20분 앞당겨 운행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서천~서울행 버스 첫차가 1시간 20분 앞당겨질 전망이다.충남도의회 조이환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천 나)은 서천군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한 장기간의 노력으로 충남도에서는 12월 1일부터 서천~서울(남부)간 시외버스 첫차 운행시간을 종전 09:40분에서 08:20분으로 1시간 20분 앞당겨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천~서울(남부)간 직통운행은 충남고속 등 3개사에서 1일 4회 운행해오고 있었으나 첫차시간이 너무 늦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껴왔다.
이번에 첫차 운행시간을 앞당기게 됨으로써 서천군민들은 서울을 방문해서 볼 일을 충분히 보고 당일에 되돌아 올 수 있게 되었으며, 버스업계에서도 이용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도로 직선화사업, 확포장공사, 터널공사 등으로 변화된 도로여건을 감안해 내년도에는 시외버스 전 노선의 운행시간을 더욱 현실에 맞게 개편해서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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