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수교육 통합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뮤지컬 관람 후에 학생들은 뮤지컬에 대한 자신의 생각 및 느낌을 서로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어나갔고 소리문화의 전당 근처 레스토랑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한 통합학급 학생은 “뮤지컬 책먹는 여우를 관람하니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특수학급 친구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해 보니 특수학급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더욱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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