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선수와 학부모를 비롯하여 보령교육지원청, 유도협회 관계자, 교육가족 100여명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였다.
창단식은 유도 유망 꿈나무들을 적극 추천하여 학교 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유도부 창단멤버는 대남초 선수 6명과 청라중 선수 10명으로 정예맴버를 구성했다.
백승국 교장은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특기를 끊임없이 연마하는 유도부 학생들의 모습속에 열정이 느껴진다" 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학부모가 하나되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도부대표 6학년 이의준 학생은 "훈련에 성실히 참여하여 한 단계씩 성장할 것이며 동료선수와 함께 서로 격려하며 노력하는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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