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 ‘피터팬’ 영어연극
대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연극 캠프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영어연극 캠프는 원어민과 함께 2주 동안 일상회화에서부터 Role Play 문장 등을 배운 뒤 연극을 통해 배운 것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련된다.
이번 영어연극은 영국의 작가 배리가 쓴 피터팬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천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하고 발표회를 갖게 된다.
이번 영어교실은 글로벌시대에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에게 원어민의 지도아래 영어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켜 자신감 증진을 통한 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천1동 주민자치위원 조선희 분과위원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11월 영어교실이 끝날 때면 자신의 의사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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