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보령 아카데미, 허봉수 박사 건강밥상 특강
비바보령 아카데미, 허봉수 박사 건강밥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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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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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밥상이 의사다’ 라는 섭생을 주제로 보령문예회관에서

▲ 허봉수 박사
“어떤 사람에겐 왜 인삼이 보약이고 또 어떤 사람에겐 대추가 약이 되는 가, 반대로 어떤 사람에겐 현미가 왜 해롭고 보리가 약이 되는 가 ” 라는 의문에 “밥상도 내게 맞는 것을 찾아야 한다 ”것이 생태밥상의 원리를 연구해온 허봉수 박사의 설명이다.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섭생(攝生) 중심의 식생활을 강조하는 섭생의학 전문가인 허봉수 박사가 21일 보령시민의 밥상을 컨설팅 해준다.

여든 여섯 번째 비바보령 아카데미 강사로 초빙된 허 박사는 ‘밥상이 의사다’라는 주제로 자기체질에 맞는 식생활의 지혜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음식만 잘 먹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의 저서 ‘밥상이 의사다(책장 펴냄, 2004)’를 통해 “몸의 소리를 듣고 ‘몸맛’대로 식탁을 차릴 수 있다면 어떤 통증이나 현대병도 다스릴 수 있다” 면서 “영양분을 따지는 분석의 데이터를 잠시 접고, 대자연의 소리를 들어보라”고 권고한다.

인천 강화도 출생인 허 박사가 섭생의학을 접한 계기는 칼국수를 먹고 나면 아버지와 형은 어김없이 배를 깔고 누어야 하는데 본인은 아무이상이 없는 작은 의문이 먹을거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는 대학에서 화학과 영양학을 전공하며 본격적으로 ‘식품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1982년 현대 영양학적인 지식과 식품공학, 전통적인 한방 체질이론, 식용 동식물의 생리와 효능에 대한 모든 연구를 하나로 종합하여 ‘사람과 동식물의 체질분류법’이라는 독창적인 분류체계를 세웠다.

허 박사는 대학 졸업 후 5년 동안 생약, 식품연구에 종사하면서 고려대 대학원에서 응용 영양학 석사를, 경희대 대학원에서 식품 영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EBM(Ecologically Balanced Medicine, 생태균형의학)통합의학센터를 이끌면서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에서 식품치료전공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내 몸에 맞는 음식궁합’, ‘약이 되는 체질밥상’, ‘밥상이 의사다’, 밥으로 병을 고친다‘ 등 다수가 있으며, 각종 언론매체와 강연을 통해 건강전도사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시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는 시민자치대학인 ‘비바보령 아카데미’는 다음달 11일에는 인간관계 코칭 전문가인 홍광수 박사의 ‘유형별로 다른 인간관계 코칭’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25일에는 MBC야구해설위원인 허구연 야구 해설가의 ‘프로정신만이 살길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9월에는 뇌교육 전문가인 홍양표 한국 좌우뇌교육 개발연구소장과 송지헌 아나운서도 초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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