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거점센터 면사무소 내 설치 운영, 봉사활동 최우수 부서 선정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한산면(면장 최항우)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한사랑 봉사단’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 및 면민과의 화합을 다지고 있다.매월 2회씩 봉사활동 수요처를 발굴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관광지 및 시가지 환경 정비, 재해지역 응급복구, 농촌일손 돕기, 저소득층 김장축제 및 지역행사 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달부터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기관 단체, 면민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면사무소 내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수요처 발굴과 연계를 위한 명예코디네이터를 위촉 운영하는 등 면민들의 자원봉사 동참 운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산면은 매년 조직적이고 열정적인 활동 결과, 지난해에는 서천군 공직자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최항우 면장은 “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행정에 있어서도 기다리지 않고 찾아나서는 열린 행정을 펼쳐 면민과 화합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역점을 두고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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