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용 예결위원장 '불합리한 예산삭감...꼭 필요한 예산 반영시켰다'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가 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3억 3천만 원이 삭감됐다.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태용)는 지난 29일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9개 사업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고 편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대비 637억 원이 증액된 5,795억 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와 전체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억3,000만 원을 삭감,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토록 했다.
성태용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건전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불합리한 예산은 삭감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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