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44억6,000만원 중 20% 징수목표, 실.과 합동징수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6월말까지 세외수입 집중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월 체납액 44억6,000만원의 20%인 8억9,200만원을 징수목표로 설정했다.
군은 소액체납자에 대해 실시간체납확인 시스템을 이용, 각종 공사대금 및 보조금 지출시 세외수입 체납여부를 확인하는 등 실.과 합동 징수를 실시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팀장급 회의를 거쳐 징수팀에 일괄 이관해 강력 징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6월 세외수입 미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시행에 앞서 15일 세외수입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이달 말까지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미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지방세에 준하는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리기간중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양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우리군의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며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구제하고자 안내문 발송을 하는 만큼 5월중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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