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날로 늘고 있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기증창구를 연중 운영한다.
20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기증받은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은 기증자 이름으로 독거노인, 장애인시설 등 재난취약계층에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 등을 함께 교육한다.
특히, 농촌마을에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량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최소 5분~10분 이상 소요되며 초기 진화가 되지 않으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질 수 있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한다면 많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의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공주소방서 방호예방과(041-851-03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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