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행복학습센터 개강 앞두고 마을공동체와 평생교육 주제 특강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비인면이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공동체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을 추진, 시선을 모으고 있다.‘샘솟는 학습, 함께 자라는 마을’을 주제로 24일~25일까지 이틀간 이창희 충북지역아동센터지원단장과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전개한 것.
이번 특강은 행복학습센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행복학습센터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여서 의미가 깊다.
지난 24일 열린 특강에는 이창희 충북지역아동센터지원단장은 지난 24일 비인면 남당리 행복문화센터에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와 평생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양병찬 교수는 25일 비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6명을 대상으로 ‘행복학습센터 정착을 위한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행복학습센터의 개념 및 평생학습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 비인면 주민의 지역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행복학습센터 운영 성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인면 행복학습센터는 7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남당리 행복문화센터에서 온마을 학습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로 어르신을 위한 노래교실과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비인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생활 목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생활목공예(7월 11일~9월 5일/매주 토요일 10:00~12:00)는 현재 학습자 모집 중에 있다.(문의 비인면사무소 041-950-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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