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문화관광해설사 경연대회 금상 수상, 서천군 알림이 역할 ‘톡톡’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는 양철형 문화관광해설사가 충남 문화관광해설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지난 3일 충남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양대학교가 주관,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 양철형 문화관광해설사는 ‘동백 보물섬 탐방 이야기’를 주제로 서천군을 알리며 금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매년 지역별로 해설 발표회를 가져왔지만 시.군별로 등위를 정하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상을 첫 번째 수상한 것이다.
이날 대회에는 충남도청 사무관을 비롯해 각 시.군 담당 주무관들이 참석했다.
양철형 문화관광해설가는 2부 한마당문화행사에서 기타연주로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장항항만 농어조합법인의 후원으로 서천지역 특산품인 뱅어포 홍보를 전개했다.
한편, 양철형 문화관광해설사는 15년째 서천군을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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