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질병 모니터망 다음달 14일 까지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하절기 질병 모니터망을 다음달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백제문화제, 전어축제 등 각종 축제로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의 집단 발생 우려와 지난 14일 일본뇌염 경보발령에 따른 것이다.
군 보건소는 비상방역 상황실과 방역소독을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하고, 읍 면 방역약품이 부족 시 추가 지원토록 하며, 해수온도가 15℃이하로 낮아지는 시점까지 비브리오 예측조사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서천교육지원청 및 군 위생담당 부서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사자의 보균검사, 주방조리기구, 식수 등에 대한 검사와 보건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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