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체납액 22억원 중 총 3억원 징수목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6월 말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서천군의 체납액은 22억원으로 이번 정리기간 동안 3억원을 징수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체납정리기간 동안 고액체납자 징수를 위해 충남도와 함께 ‘광역징수팀’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도와 합동으로 새벽 6시부터 체납차량 영치활동을 펼쳐 체납차량 20대를 영치하고 5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대성 재무과장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매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부동산.채권 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액 감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민들의 납세에 대한 관심과 체납액 징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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