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보령공장, 지구의 날 맞아 토종 야생식물 식종
한국지엠 보령공장, 지구의 날 맞아 토종 야생식물 식종
  • 이찰우
  • 승인 2016.04.22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주산산업고.보령정심학교 등 70여명 참여...야생화꽃 교육 및 식재행사 가져

▲ 한국지엠 보령공장 지구의 날 행사 장면.<사진제공=한국지엠>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한국지엠㈜ 보령공장(정병기 본부장)과 주산산업고등학교, 보령정심학교는 22일 '지구의 날' 을 맞아 공장내 공원부지에 토종 야생식물 식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 70여 명의 학생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토종식물 및 야생화꽃에 대한 교육을 하고, 토종식물( 할미꽃, 은방울꽃, 구절초) 등 11종 2,200 분화를 식종했다.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지엠의 지속가능한 환경목표 중 하나인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올해 미국WHC(Wildlife Habitat Council)로부터 인증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지엠 보령공장 지구의 날 행사 장면.<사진제공=한국지엠>
특히, 산.학 협력기간인 주산산업고등학교(오 수억 교장) 및 보령정심학교(권 선자 교장)와 야생동식물 서식지 보전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토종식물 식종 행사를 진행하고 매월 야생동식물의 관찰하고 기록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지엠 정병기 본부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토종 야생식물의 고갈 및 생물 종 다양성 감소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오늘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사회적 기업으로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WHC : 1988년에 설립되었으며, 기업들과 Partnership을 통해 교육활동을 통한 야생생물들의 서식지를 보존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대한 인증서를 주는 비영리단체. 현재 GM 이외에도 크라이슬러, 브리티쉬페놀, 도요타와 같은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기업의 환경적 노력을 이 기관에서 인증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