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소통의 행복학교 문화 정착 위해 서천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송림초는‘배려와 소통의 행복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서천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학교폭력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교사들이 주도하는 행사가 아닌 학교의 주체인 학생들이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평소보다 일찍 등교한 6학년 학생들은 서천경찰서 경찰관들과 미리 준비했던 피켓을 들고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근절 구호를 외치며 저학년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송고을빛(1학년) 학생은 “같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형, 누나들 그리고 우리를 지켜주는 경찰아저씨들이 나와 캠페인을 하니까 학교 폭력이 걱정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성업 교장은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은 교사가 주도하기보다는 학생들 ‘스스로’가 심각성을 느끼고 ‘스스로’가 근절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행사가 되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는‘배려와 소통의 행복 학교문화 만들기’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