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태풍내습기(6월~10월) 해양사고를 대비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를 확립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6년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대비․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주요내용은 어선,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출항 통제기준 및 절차에 의한 안전운항 계도, 취약해역 순찰강화, 장기 방치선박.청사.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마련, 기상정보에 따른 출어선 대피 및 사전 안전해역 피항 유도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대비.대응할 방침이다.
보령해경은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출항 전 각종 장비 점검 및 무리한 운항자제와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