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오는 8월 21일까지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및 성주계곡에 배치되며 예방순찰, 피서객 안전계도, 인명구조 활동 지원,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등을 통해 여름철 안전 지킴이로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수난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이날 훈련은 물놀이 안전지도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수상구조장비 활용 익수자 구조훈련, 사고사례별 구조요령 및 자기방어 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막바지 휴가기간까지 체계적인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또한 주민과 피서객들도 위험한 물놀이 활동 자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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