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도 및 군 특사경.위생팀 합동단속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추석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충남도 및 군 특별사법경찰과 위생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9월 9일까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합동단속 대상은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 및 대형음식점 등 82개소다.
원산지표시제 위반, 불법.불량원료 사용 식품제조여부,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 및 진열.판매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제수용,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성수식품의 특수성을 이용하여 불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하여 집중 단속한다.
또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 및 혼합판매 등 부정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여 풍요롭고 건강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광중 안전총괄과장은 “명절 전에 소비가 많은 제수용.선물용 제품과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위반행위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급이 낮은 고기와 혼합하여 판매하는 의심행위 발견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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