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22일 하루 동안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녹색교통 실천을 위해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승용차 없는 날은 대기오염, 교통 및 에너지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환경운동으로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캠페인으로 군은 2009년부터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주차장을 승용차 없는 장소로 정하고 전직원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출.퇴근하고 주민들의 승용차 운행 제한을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했다.
군은 이날 녹색 출근길 뿐 아니라 저탄소 친환경생활실천 서명운동도 함께 벌여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에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군민들에게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며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끝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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