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16일~20일까지 서천군 공무원 및 옥외광고협회 서천군지부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설 명절에 서천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서천군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요도로변 등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군은 폐업, 이전 등으로 사실상 관리자가 없이 방치되어 노후된 ‘주인없는 간판’ 등을 집중 정비한다.
또한 마을별로 설명절 귀성 환영인사 현수막 등은 명절 이후 자진 철거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정진형 도시건축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 되는 만큼 강력한 지도단속을 통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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