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13일 신서천화력발전 해상 공사를 앞두고 서면지역 어업관련 5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수산인협의체(위원장 김형주) 소속 어민 200여 명이 반대집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부소형선박협의회 김진권 협회장은 “우리 수산인들을 마지막 절벽으로 몰아내고 있는 신서천발전소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이들이 우리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서천군이 그동안의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우리 수산인을 위한 행정으로 돌아 설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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