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9소년단 4개대 모집 예정, 교내 안전문화 확산 활동 전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7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2017년 ‘한국119소년단’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정보교류와 체계적인 안전체험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서천소방서는 지난해 5개대 109명으로 조직을 구성해 소방동요경연대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119소년단 모집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생으로 소방안전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화재 등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 119소방동요경연대회 등 소방행사, 교내.외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19소년단의 활동을 넓혀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교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119소년단에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입단을 희망하는 학교는 서천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각 학교별로 발송한 공문을 확인하고, 전화문의는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예방교육팀(041-955-0264)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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