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 대상아동 총 9회 실시, 90명 지원 받아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수급자 가정과 차상위 가정의 아동들이 전문적인 기초학습지원을 받게 됐다.군은 다음달까지 총 2개월간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희망아동을 대상으로 읽기쓰기교실, 과학나라,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내 공부방에서 매주 월.화.수요일 실시되며, 저소득 아동 10명씩 9회 실시해 총 9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은 이번 기초학습을 통해 아동의 인지․언어 능력향상, 다양한 기초학습의 전문적 추진, 우리말 바로 알기 및 창의력 도모, 체험을 통한 과학의 원리를 학습시켜 관찰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유수경 여성아동복지담당은 “향후 건강한 아동으로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초학습을 통해 학습능력향상을 도모하고, 풍요롭고 건강한 아동생활로 사회성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달 26일까지 신청 받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아동(생후 6개월~초등학생)에게 지정된 2개 검진기관에서 다음 달 5일까지 독감예방접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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