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훈련은 강인한 체력과 고도의 전문기술을 겸비한 정예대원인 119구조대원 9명을 대상으로 18일에는 보령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잠수이론 및 구조기법, 수상안전교육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산시 실내수영장 내 잠수풀장에서 신속한 현장대응 및 사고수습능력 배양 훈련을 할 계획이다.

훈련내용은 동계 수중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잠수 및 비상시 대처법, 스킨다이빙 훈련, 동계용 잠수장비 적응훈련, 익수자 수색 및 구조훈련 등이며 수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에 따라 로프를 이용한 인명탐색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강도 높은 동.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내.해수면 수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긴급출동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보령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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