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사 명재운 씨 무상기증, 마을 알리고 주민 화합 도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16일 판교면 우라리 마을을 알리는 표지석을 출향인사 명재운(83) 씨의 도움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표지석은 출향인사인 명 씨가 고향인 우라리 마을에 표지석을 세워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며 200만원을 들여 무상기증 해 설치했다.
우라리 마을은 판교면 대표작물인 ‘우라리 포도’의 주산지로도 유명하고, 이 고장출신이 각계에서 성공하는 등 살기 좋은 고장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김중겸 판교면장은 “마을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마을주민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잘사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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