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주인공 전북 익산시 40대 관광객, ‘서천군과 한산모시문화제 잊지 못할 것’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 빅(Big) 이벤트의 주인공이 탄생했다.서천군은 14일 군수실에서 한산모시문화제 Big 이벤트 ‘올뉴모닝’ 경품 당첨자에게 자동차를 전달했다.
영예의 자동차 경품 당첨자는 전북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40대 관광객이다.
이들은 이날 경품 전달식에서 “가족들과 함께 온 한산모시문화제 축제장에서 자동차까지 당첨이 돼 너무 기쁘다”며 “서천과 한산모시문화제는 잊지 못할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국내 유일의 전통섬유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를 알리기 위해 축제 기간중 리플렛에 있는 응모권을 통해 주변관광지방문 및 행사장 내 전시, 체험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미션을 달성하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올뉴모닝 자동차는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윤필상 부장이 후원했다.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여 관광객 28만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노박래 군수는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기회로 침체됐던 서천관광을 회복시키고 우리의 얼과 전통이 담긴 한산모시의 세계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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