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다문화가정 직접 찾아 영.유아 영양교육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영양플러스사업으로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영양교육 및 이유식 실습'을 하고 있다.7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다문화 가정에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각 나라별 책자를 이용 놓칠 수 있는 영.유아 영양교육을 실시, 보충식품으로 제공되는 식재료를 활용, 개월별 영아에 대한 이유식 실습 및 중요성을 교육한다.
이유식 실습을 직접 체험한 베트남 국적의 엄마는 “아이들이 이유식 시기가 되어 이유식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배송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아이 개월 수에 맞는 이유식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조리실습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어 책자를 이용한 보건소 건강관리사업 안내를 통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천군 영양플러스사업 총 등록 관리가구는 196가구로 이 중 다문화가정은 베트남 13가구, 필리핀 12가구, 중국 11가구, 캄보디아 2가구로 총 38가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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