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가 지난 19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농가 AI 확진에 따라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고창 AI 발생상황과 관련 도내 시.군 및 양계협회, 농협 등 관련 기관.단체에 발생상황 전파와 함께 임상예찰.소독 등 차단방역강화할 것을 조치했다.
또,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전 시.군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할 것을 시달했다.
현재 거점소독시설은 천안, 아산, 청양, 홍성 등 4개 시.군 5개소가 운영중이다.
도는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역 농장점담예찰을 강화하고, 전업규모 오리농장 집중관리 등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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