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전문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 및 협동조합 설립 교육 개강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연계사업(캔들전문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 및 협동조합 설립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서천군민 중 캔들전문지도사에 관심이 있고 교육훈련 후 취.창업이 가능한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모집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2주 동안 30시간의 자격증취득과정(양초공예 및 창업교육포함)과 협동조합 및 취.창업 컨설팅 교육 10시간으로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참여자들은 공방, 온라인 창업 및 강사 등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집에서 쉽고 편하게 육아.가정을 함께 하면서 근로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뿐만 아니라 캔들.향수.비누 등의 제작을 통해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육아.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이번 사업을 통해 취·창업으로 연계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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