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총리, 이인제 도지사 후보 등 500여 명 참석
자유한국당 김동일 보령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구 전 총리와 이인제 도지사예비후보, 김태흠 최고위원을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일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보령시장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안‘면도-청양-부여를 잇는 국도와 장항선 복선철도, 보령신항 조성, 2022 해양 머드 엑스포 성공 개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보령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 도서지역을 함께 묶어 국제 해양 관광 산업의 교두보를 구축하여 글로벌 해양관광을 통해 보령 경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동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는 알뜰한 재정운영을 통해 730억원의 채무를 모두 갚으면서 1조 441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보령발전의 기틀을 다져왔다”면서 ”앞으로 4년간은 정성스레 가꾸어 풍성한 값진 수확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다시 한번 변화와 도약의 날개를 펴느냐? 하는 문제가 남았으며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보령시민의 선택에 달렸다“고 말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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