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장병들이 안치되어 있는 당진시 현충탑을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당진시 나라사랑 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은 당진군 출신으로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900여 명의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미래 세대에게 보훈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05년에 건립됐다.
국가보훈처는 현충일(6월 6일)과 6.25전쟁일(6월 25일)이 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고 매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 및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