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26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지난 1일 의장후보등록을 마친 조동준 의원이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의원정수 감소라는 안타까운 현실은 지역의 인구감소, 지역낙후의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8대 의장으로 실력있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의회사무과 의원 보좌기능을 강화해 합리적 대안과 협치가 발전적으로 이뤄지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장 선거는 조동준 의원 단수 후보로 과반수 이상 찬성표가 나오면 당선된다.
이날 군의회는 오전에 의장과 부의장, 운영위원장 등의 의장단을 구성하고 오후에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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