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거주하다 귀국한 30대 A 모(여성, 서천)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서천군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A 씨는 UAE 두바이에서 10개월 간 거주하다 지난 달 25일 입국, 31일 발열 및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인근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았다.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상태에 대전지역 병원을 거쳐 충남지역 B 병원에 격리 조치된 A 씨는 어제(2일) 새벽 1차 검사결과 음성 판정됐다.
A 씨는 4일(토요일) 2차 검사를 실시, 5일 새벽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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