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38억 2,100만원 징수 노력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및 공매처분 등 강력 조치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및 공매처분 등 강력 조치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서천군이 다음달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된 38억 2,100만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지난해 12월까지의 체납액은 도세 12억 7,600만원과 군세 25억 4,500만원 등 총 38억 2,100만원으로 1월 말 현재 5억 8,045만 원이 징수됐다.
군은 2011년 회계연도가 다음달 말로 마감됨에 따라 마무리 징수 활동을 강화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건전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세수 증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군은 자동차세 미납자에 대한 독촉장 발송은 물론, 지난달 발송된 납부최고서 수령자 중 처분대상자에 대한 부동산 공매 처분 착수통지서 발송 및 공매처분 의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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