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관내 76개소 대상으로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오는 13일까지 총 6일간 해빙기 안전사고예방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군은 겨울철 한파 및 해빙기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결함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시정․개선 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고,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고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김 가공 특화단지 조성현장, 장항읍 성주 4리 절개지, 교량, 아파트 및 연립주택 등 관내 총 76개소로, 군.유관기관.소방서 관계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각종 시설물 상태 및 적정 사용여부, 보수.보강 및 안전관리상태여부, 비상통로.비상구 등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대형공사장, 건축물, 유독물취급시설 등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과 소규모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등 관리 및 공사현장 증가추세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 군은 다음달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관리과를 주축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해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예찰·홍보 등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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