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직무대행 김옥환)는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 3층 회의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군 의회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군 의회의원, 군 지회 임원 및 16개 읍.면 회장단, 남여새마을지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군민 의식 힘양을 위한 ‘2018 의식개혁운동 우수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대회에 앞서 ‘신바람 나는 봉사! 생명살림 운동!’을 주제로 환경 살리기 특강이 있었으며, 2018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남면 협의회장 이재봉, 규암면 외2리지도자 이상만, 홍산면부녀회장 김승자, 세도면부녀회장 임신애), 새마을중앙회부녀연합회장(양화면부녀회장 서금자), 충청남도새마을회장(초촌면부녀회장 박덕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의식개혁운동 실천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의식개혁우수실천 사례 읍.면 평가에서 최우수 1개면, 우수 1개면, 장려 5개면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2018년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부여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창순), 우수상은 규암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장려상은 은산면부녀회, 장암면부녀회, 초촌면부녀회, 양화면부녀회, 남면협의회‧부녀회가 수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새마을운동 조직의 헌신적인 봉사와 불굴의 도전정신은 국가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됐으며, 올 한해 새마을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이번 의식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하여 군민의 품격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조성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이찰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