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문화의 보존.육성 위해 서해공예문화협회 창립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서해공예문화협회(회장 김진한)는 2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공예문화협회 창립 전시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공예,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이란 주제로 개최된 창립 전시회는 회원의 공예작품 100여점이 전시돼 오는 8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서예공예문화협회는 한국공예문화의 보존 육성과 발전을 위해 서해안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우리 고유 문화유산을 발굴 전승하며 이와 관련한 소재개발과 서해안을 상징할 수 있는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을 창안 제작하고 공예인들의 권익 옹호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창립전을 마련하게 됐다.
김진한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조상으로부터 이어져온 전통공예의 역사를 현대공예와의 어어러짐으로 새 희망을 잉태시키는 큰 비전이 될 것”이라며, “오천년 역사속에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민족적 문화향수를 충족한 전시회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는 7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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