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서천건설본부 ‘증기세정 공정’ 중지키로
(2보)서천건설본부 ‘증기세정 공정’ 중지키로
  • 이찰우
  • 승인 2020.08.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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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발생한 검고 붉은 물질 ‘증기세정 과정 발생한 녹 성분’ 추정
서천건설본부가 지난 10일 발생한 발전소 인근에 떨어진 검고 붉은 물질과 관련 ‘발전설비 증기배관의 이물질을 세정하기 위한 증기세정 과정에서 증기배관 및 가설배관 내부의 녹성분이 섞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내놨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서천건설본부가 지난 10일 발생한 발전소 인근에 떨어진 검고 붉은 물질과 관련 ‘발전설비 증기배관의 이물질을 세정하기 위한 증기세정 과정에서 증기배관 및 가설배관 내부의 녹성분이 섞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내놨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지난 10일 발생한 충남 서천군 신서천화력발전소 인근에 떨어진 검고 붉은 물질과 관련 서천건설본부가 증기세정 중 녹성분이 섞인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천건설본부는 ‘발전설비 증기배관의 이물질을 세정하기 위한 증기세정 과정에서 증기배관 및 가설배관 내부의 녹성분이 섞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내놨다.

이어 대책 수립 전까지 증기세정 공정 중지와 객관적 피해사항을 확인 후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신서천화력발전소 현장을 찾아 시료를 채취하고 내용물 분석에 들어갔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신서천화력발전소 현장을 찾아 시료를 채취하고 내용물 분석에 들어갔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현장을 찾아 시료를 채취하고 내용물 분석에 들어갔다.

한편,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소 인근 홍원 마을에 지난 10일 오후 성분을 알 수 없는 검고, 붉은 물질이 떨어지면서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홍원마을 주민과 서면미세먼지철탑반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10일 낮 12시부터 20분 가량 신서천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배출된 이후 마을 주택 지붕과 차량, 작물에 검고 붉은색의 물질이 떨어졌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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