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안강망 어선 C호(29톤) 선장 장 모씨(51세)가 26일 조업차 출항해 어청도 근해상에 양망 중 투망해 놓은 그물에 죽어 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 태안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했다.
해경은 27일 오전 입항한 C호에 혼획된 고래에 대한 금속탐지기 등 이용, 제반 불법 포획 여부 확인 한 바, 고의적 포획에 관한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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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따르면 안강망 어선 C호(29톤) 선장 장 모씨(51세)가 26일 조업차 출항해 어청도 근해상에 양망 중 투망해 놓은 그물에 죽어 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 태안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했다.
해경은 27일 오전 입항한 C호에 혼획된 고래에 대한 금속탐지기 등 이용, 제반 불법 포획 여부 확인 한 바, 고의적 포획에 관한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