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주민설명회가 24일 오후 2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 단체에서도 참여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강선 서천군의원과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을 비롯해 서천교육지원청 등에서도 참석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과 관련 당초 현 문예의전당에서 신청사 부지 인근으로 선회한 것과 관련 일부 주민들 반발에 부딪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타당성 용역 결과 등에 전문가 그룹과 주민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신청사 선회 이유가 ‘예산’외에 경제적 비용 및 지역 공동화 현상 등에 대한 대안이 없다는 측면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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