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보령.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장동혁)가 지난 23일 보령시와 서천군 지역 당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장동혁 의원 보령사무소에서 열린 당원교육은 보령시와 서천군 지역 도.시.군의원과 당직자,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령시 지역구에서는 최광희.편삼범 충남도의원과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김충호 부의장, 백성현.백영창.최은순.김정훈.김재관.서경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천군 지역구에서는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김원섭.홍성희 군의원, 강신두 전 서천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신영호 충남도의원의 경우 도의회 해외 연수 일정으로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혜 군의원의 경우 ‘몸살’을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배경을 놓고도 당내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당원교육에 나선 장동혁 의원은 국회 예결위 막바지 타결 기점에 따라 곧바로 여의로도 자리를 옮겼다.
당 관계자는 “제대로 된 국정운영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보령.서천 당원들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다음 총선 승리를 위한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고 밝혔다.
여의로도 향한 장동혁 의원도 24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2022년 12월 24일 새벽,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법정 처리 기한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여소야대라는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합의된 예산인 만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내년도 예산이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