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이 낳은 트롯신동 박민수 군이 MBN ‘불타는 트롯맨’ 3라운드에 직행하며 영웅의 탄생이 예감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트롯맨’ 1대1 라이벌전 2번째 라운드에서 박민수 군의 나훈하 ‘명자’는 최고득점에 최고무대로 극찬이 이어지며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1:1 라이벌전 2번째 라운드에는 박민수 군을 비롯 남승민, 한강, 손태진, 에녹, 신성 등 유력 주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태백은 박민수 군에게 대결을 청하고 먼저 무대에 올라 남진의 ‘이력서’를 불렀고, 박민수 군은 “저희 할머니에게 꼭 바치고 싶었던 노래”라며 나훈아의 ‘명자’로 맞대결을 펼쳤다.
박민수의 무대가 끝난 후 이석훈은 “단언컨대 오늘 중에 최고 무대였다”고 칭찬했고, 윤일상은 “박민수는 오늘 새로운 우승후보로 탄생했다”고 평했다.
박민수는 역대 최고점(607점)을 받으며 연예인 대표단 13인 모두의 지지를 이끌어 내며 영웅의 탄생을 예고했다.
박민수 군의 선전에 서천지역에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은 국민응원 투표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중요한 가운데 서천지역 주민들의 호응 역시 이어지고 있다.
박민수 군은 “서천의 아들로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서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천군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국민응원 투표는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앱’ 접속 후 ‘불타는 트롯맨’ 대국민 응원 투표 클릭, 투표 중 모래시계 클릭 좋아하는 참가자(7팀) 선택 후 투표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