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충남행동 추교화 대표 ‘기후위기 넘어 기후재앙시대’
기후위기 충남행동 추교화 대표 ‘기후위기 넘어 기후재앙시대’
  • 이찰우
  • 승인 2023.04.22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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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충남행동 추교화 공동대표가 ‘기후재양시대를 살고 있다.’면서 보령화력 5.6호기 폐쇄를 주장했다.
기후위기 충남행동 추교화 공동대표가 ‘기후재양시대를 살고 있다.’면서 보령화력 5.6호기 폐쇄를 주장했다.

기후위기 충남행동 추교화 공동대표가 ‘기후재양시대를 살고 있다.’면서 보령화력 5.6호기 폐쇄를 주장했다.

추 대표는 21일 기후위기 충남행동과 기후위기에너지전환보령행동이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충남 보령시 소재 한국중부발전 앞에서 연 ‘보령화력 5.6호기 수명연장’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추 대표는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앙시대를 지금 살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기후재앙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에 앞장서야 할 정부가 탄소 배출을 더 많이 하는 발전소 수명을 연장한다는 것은 더 많이 탄소를 배출하겠다는 이야기밖에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령발전소 때문에 보령시민을 비롯해 인근지역에 미세먼지가 엄청 나게 배출이 되고 그것을 우리가 먹고 살았다.”면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 말고는 대안이 없는데 점점 늘려나가겠다는 것은 어떤 명분으로라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없어야 되는 것을 다시 살리겠다는 것은 엄청난 오염물질이 더 많이 배출된다는 것이다.”면서 “20년 넘은 발전소 폐쇄하고 재생에너지로 가야 한다. 보령화력 5.6호기도 수명 30년 됐으면 폐기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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