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4일 오전 10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성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정부 지원법과 시행령에 대한 한계가 있지만 부족분에 대한 것은 성금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재난지원금 지원은 5월, 성금 지원은 6월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불 복구와 관련 김태흠 지사도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현재 36억 9천 5백만 원의 성금을 가지고 이르면 6월 말 정도 예상된다.”면서 “현재 성금 규모에 따른 개별 산정은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성금배분 기준 나오면 알겠지만 주택을 비롯 농축임업 피해 지역도 함께 투입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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