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지’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지’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
  • 이찰우
  • 승인 2023.06.01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1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및 수산물 수입 반대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1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및 수산물 수입 반대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1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및 수산물 수입 반대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앞서 도내 각 지역위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근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보령시와 서천군 곳곳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출근 선전전을 전개하고 있다.

복기왕 위원장은 “어떻게 하면 5천만 국민이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오염된 수산물을 먹지 않을 수 있는지 걱정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는 반인륜적이고 반인류적인 행위이며 가장 가까운 나라인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큰 피해를 본다. 절대로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진석 의원(천안갑)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시, 먹지 않을 수 없는 오염된 소금이 가장 문제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충남도의원 대표로 발언한 오인환 충남도당 수석대변인은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는 핵 쓰레기를 방류하는 것과 다름없다. 핵 쓰레기의 위협을 막을 수 있도록 꼭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충남도당은 이번 발대식 이후 11개 지역위원회별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